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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카카오택시, 국민안전 핫라인 구축..경기경찰과 MOU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카카오(035720)는 8일 경기도 수원 경기지방경찰청사에서 ‘카카오택시를 통한 중요범죄 용의자 및 요구조사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카카오와 경찰은 카카오 택시 기사가 범죄 용의자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전국 21만 명의 카카오택시 기사 회원을 보유한 카카오와 범죄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추구하는 경기지방경찰청이 중요범죄 용의자의 빠른 검거와 치매노인, 미귀가자 등 도움을 필요로하는 이의 신속한 발견을 위해 뜻을 모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협약에 따르면 경기지방경찰청은 중요범죄 용의자 수배자 발견을 위해 관내 경찰서에 접수된 요청을 선별해 카카오에 전달한다. 카카오는 카카오택시 기사 대상 수배 전단 전송 시스템을 개발한다. 카카오는 경기지방경찰청으로부터 받은 내용을 기사 회원에 전송한다.

카카오는 정보 전송 채널로 카카오택시 기사 회원 대상 운영 중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이용한다. 업무협약 체결 이후부터 즉각적인 정보 전송이 가능하도록 사업 구역 별 메시지 전송 기능도 개발 완료한 상태다. 예컨대 경기지방경찰청에서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발생한 중요범죄 용의자 수배 정보 또는 요구조자 소재 발견 요청을 보내올 경우 사업 구역이 용인시인 카카오택시 기사 회원에게만 해당 정보를 전송하는 형태다.

중요범죄 용의자에 대해서는 해당 사건 관할 경찰서 직통번호와 함께 전송된다. 카카오택시 기사들이 건 별로 핫라인에 즉각 신고할 수 있다. 용의자를 검거하거나 요구조자의 소재를 발견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제보자에게는 포상 또는 신고보상금이 지급된다.

정주환 카카오 최고사업책임은 “출시 이후 많은 호응을 얻으며 빠른 성장을 이어 온 카카오택시가 국민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해왔다”며 “전국 곳곳을 누비는 카카오택시 기사님들의 강력한 정보력이 모두의 안전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경기지방경찰청과 적극적으로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카오택시가 국민의 사랑으로 완성된 서비스인 만큼 카카오택시를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시도를 다방면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가 지난해 3월 31일 출시한 카카오택시는 기사와 승객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현재 전국 기사 회원 수 21만 명, 하루 호출 70만 건, 누적 호출 수 8000만 건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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