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 K-웹툰 해외전시‘ON. WEBTOON’ 호응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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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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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전시 ‘ON, WEBTOON' 온라인 전시장에서 1년 동안 관람 가능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K-웹툰 온라인 해외전시 ‘ON, WEBTOON'을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와 일본(오사카)에서 지난 2월 11일부터 전시중이라고 밝혔다.

‘ON. WEBTOON' 온라인 전시에서는 인기 한류 드라마와 영화 작품 원작인 웹툰 중심으로 소개한다. 특히 전시 작품 중 하나인 웹툰 지옥은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출시 후 일본·말레이시아·태국·대만·인도·홍콩 등을 비롯하여 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온라인전시와 더불어 인기 넷플릭스 드라마 원작 웹툰인 지옥의 최규석 작가의 온라인 팬미팅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코리아 플라자, 주오사카한국문화원 미리내 갤러리에서 현지 관람객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했다.

최규석 작가 일본 팬미팅

18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코리아 플라자에서 열린 행사 1부는 최규석 작가와 함께 웹툰협회의 권창호 사무국장이 ‘웹툰’이라는 장르의 소개와 웹툰의 영화, 드라마화 즉, 웹툰원작의 OSMU 활용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2부에서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코리아 플라자를 찾은 20명의 독자와 온라인 팬 미팅을 진행했다.

두 나라 행사에 참여한 최 작가는 “지옥 작품을 웹툰과 드라마로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 드라마와 만화 각각의 재미가 있어 비교해가며 보면 더 재미있을 것이고 앞으로의 작품도 기대를 부탁드린다”라며 “온라인으로 해외의 팬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다음에는 오프라인에서 만나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번 ‘ON. WEBTOON'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이 함께 주관하여 나라별 현지에서 인기 있는 대표적인 웹툰을 독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한국만화 온라인 전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감상 할 수 있으며 , , , , , , 7개 유명 웹툰의 소개와 맛보기 콘텐츠를 영어와 일본어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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