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웨어러블 방수 워크맨…“바닷물도 OK”

입력
수정2016.02.18. 오후 4:29
기사원문
박수형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방수, 부식방지 특수 코팅…바다 수영까지 지원

(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소니코리아가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웨어러블 방수 워크맨 ‘NW-WS410 시리즈’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방수 기능을 강화, 바다를 포함한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 스포츠형 워크맨이다. 방수 이어버드를 착용할 경우 IP65, IP68 등급의 방진 방수 성능을 갖췄다. 염분과 물에 의한 부식을 막기 위한 특수 코팅으로 바닷물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32그램의 무게에 넥밴드 타입으로 디자인 됐으며 운동 중에도 전원, 재생, 볼륨 조절 등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최대 12시간 동안 재생이 가능하며, 3분 충전시 60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고속 충전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음악을 감상하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주변음 모드를 지원한다.

4GB, 8GB 등 2가지 용량에 따라 출시되며 가격은 13만9천원.

소니코리아 측은 “탁월한 내구성과 인체공학적 설계, 편리한 부가기능을 바탕으로 운동 중에도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저작권자ⓒ메가뉴스 & ZDNet & C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IT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주요뉴스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