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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급성장하는 데이터 산업, 기업 데이터 가치와 비즈니스 성과 높이는 데이터 솔루션 총망라

최고관리자
2022-03-22 09:43 8,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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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C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은 2021년 전년 대비 5.5% 성장하여 2조 296억원의 매출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 6.9% 을 기록하며 2025년까지 2조 8353억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다양한 산업에서 이전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수요가 높아지며 자체 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관련 시스템 도입이 적극 이뤄지는 추세를 반영하기 때문이다.

이제 기업들은 대규모 기업에서 소규모 리테일에 이르기까지 고객 맞춤형, 개인화 및 기업 업무 혁신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기 위한 데이터 활용전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그런데 비즈니스에 사용 가능한 데이터의 68%가 활용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기업의 경우 활용되지 않고 버려지는 데이터의 수치가 71%에 달한다. 즉, 급속히 변하는 멀티 클라우드 및 에지 환경에서 데이터 생성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에 반해, 많은 기업이 데이터 활용 관리 리소스 부족과 기술 제한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다양한 기업의 업무와 비즈니스에 필요한 데이터 플랫폼과 솔루션들을 살펴본다.

델 테크놀로지스
데이터 레이크 최적화 대응 솔루션 ‘파워스케일’

델 테크놀로지스의 ‘파워스케일(PowerScale)’은 데이터 레이크 스토리지 구성을 위한 필수 요소를 만족시킨다. 파워스케일 F900에는 All NVMe이 장착되어 기존 모델보다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RoCE(RDMA over Converged Ethernet)기술을 이용해 ‘NFS-over-RDMA’, ‘GPU 다이렉트’ 기술 지원으로 올 플래시 스토리지의 기능을 모두 끌어낼 수 있다.

파워스케일은 컴퓨트 노드와 데이터 노드를 물리적으로 분리되도록 구성이 가능하다. 이는 파워스케일이 미들웨어, 플러그인 없이 HDFS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이레이저 코딩(Erasure Coding) 알고리즘을 통해 데이터를 보호해 스토리지 전체 용량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메타 데이터를 별도 관리하지 않고 모든 노드에 보관해 가용성 문제를 해결했으며, 스토리지 용량만 증설하면 돼 합리적인 비용지출이 가능하다.

파워스케일은 모든 데이터를 밸런싱 하는 기능이 있어 관리자가 신경 쓸 필요가 없다. 클라우데라의 품질관리 시험 QATS(Quality Assurance Test Suite) 인증을 완료해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은 클라우데라의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으로 전환할 때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델 EMC 파워스케일’은 ‘CDP’를 완벽 지원하며 유연성, 확장성, 비용효율성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를 액세스하는 데에 가장 적합한 공유 스토리지 통합을 지원한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파워스케일은 △3중 복제 불필요로 효율적 용량 관리 △네임노드의 스케일 아웃 구조 전환으로 성능 및 가용성 증대 △컴퓨터 노드와 스토리지 노드를 아키텍처 분리로 비용 절감 △용량 증설시 자동으로 데이터 밸런싱을 통해 관리 부담 감소 △압축/중복제거, 복제, 스냅샷, 오토 티어링, 부하분산 등의 엔터프라이즈 제품의 기능을 그대로 사용 △멀티 프로토콜 제공을 통해 동일한 데이터를 NFS, SMB, HDFS, FTP, S3와 같은 다른 방법으로도 사용 가능 등의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구글 클라우드는 사용자별, 그룹별로 모든 클라우드 자원의 권한을 관리할 수 있는 IAM(Identity & Access Management)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사용자별 권한 검사를 위해서 구글 클라우드는 IAM recommender를 제공해 사용자의 이전 90일간의 클라우드 활동을 검사한다. 이후 실제 부여된 권한과 계정이 활동했던 내용을 비교 분석한다. 이후 사용하지 않은 권한, 과도한 권한을 관리자에게 알려준다. 관리자는 이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부여된 과도한 권한을 제거하는 등의 보안 조치를 수행할 수 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데이터 자체를 보호하는 기능 역시 중요하다. 구글 클라우드는 모든 데이터를 자동으로 암호화한다. 최신 TLS 버전을 이용하여 전송 과정의 데이터를 암호화한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는 사용자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더라도 모든 데이터를 자동으로 암호화시킨 다음에 클라우드 저장소에 보관한다.

구글 클라우드는 사용중인 데이터도 보호한다. 모든 데이터는 처리를 위해서 컴퓨트 엔진의 메모리에 적재되어야 한다. 저장소에 암호화된 데이터는 데이터 처리를 위해서 복호화 된 후 메모리로 적재되고 CPU가 이를 처리한다. 위협 대응을 위해 컨피덴셜 컴퓨팅을 제공해 이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메모리에서도 데이터가 암호화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저장 데이터 보호에는 AES 256과 같은 강력한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클라우드 DLP는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에서 민감한 정보를 찾고, 분류하고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관리형 서비스이다. 클라우드 DLP의 API를 호출해 기업내에 보관중인 데이터를 식별하고 분류할 수 있다. 그러므로 기업이 운영하는 고유의 데이터 포맷일지라도 얼마든지 탐지와 분류가 가능하며 이는 데이터 분류 작업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의 보안 모니터링 도구인 시큐리티 커맨드 센터에서도 DLP 검사결과가 통합되므로 이상 데이터의 분류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AI/ML 인사이트 제공하는 데이터 레이크 환경 구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데이터 레이크 전략을 위해 데이터 타입에 상관없이 다양한 데이터를 저장하는 오브젝트 스토리지 ‘HCP’부터 데이터의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하는 ‘루마다 데이터 카탈로그’, 빅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 ‘펜타호’를 기반으로 컨설팅부터 인프라, 솔루션 구축, 운영 서비스까지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고성능 컴퓨팅, AI, ML(머신러닝) 등에 최적화된 스토리지 ‘HCSF(Hitachi Content Software for File)’를 통해 시장 영역을 크게 넓히고 있다.

펜타호 PDI(Pentaho Data Integration)와 루마다 데이터 카탈로그는 다양한 소스에서 발생되는 비정형 데이터를 정규화하고 정제 및 저장, 카탈로그화하는 방법이 필요하며, 이미지나 텍스트 기반으로 된 데이터들을 태깅하고 분류하는 작업을 자동화한다. 

PDI는 사전에 준비된 플러그인을 통해 정형 데이터뿐 아니라 다양한 데이터 소스에서 비정형 데이터를 수집하고 변환하는 작업을 손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루마다 데이터 카탈로그는 이들 데이터에 대해서 AI기반으로 자동으로 태깅하고 민감정보를 관리하여 개인정보보호법 등의 데이터 규정 준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HCP(Hitachi Content Platform) for Cloud Scale는 S3와 호환되는 엔터프라이즈 오브젝트 스토리지로 수십년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해 온 히타치 밴타라의 데이터 거버넌스 노하우가 집대성 된 오브젝트 스토리지다. 아마존 S3와 완벽한 호환 및 연동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오브젝트 스토리지일 뿐 아니라, 데이터 거버넌스와 보안에도 특화되어 있다. 또한, 도커 컨테이너 기반의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로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운영할 수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HCSF(Hitachi Content Software for File)는 wekaFS를 기반으로 NVMe 전용 병렬파일시스템을 통한 고성능 I/O처리와 HCP와 결합하여 warm/cold 데이터를 티어링으로 저장하여 무제한 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HCP 데이터는 퍼블릭 클라우드의 S3호환 오브젝트 스토리지와 백업 연동하여 데이터 저장 영역을 타 클라우드로 확장할 수 있다.

트레저데이터
개인화·맞춤화로 고객데이터 플랫폼 향상시키는 트레저데이터 CDP

트레저데이터 CDP는 고객데이터 플랫폼 시장의 개척자이자 선도자로서 판매 및 고객 지원에 더욱 특화된 기능의 CDP 들을 마케팅 전용의 CDP 와 나란히 선보이고 있다.  트레저데이터 CDP 의 장점은 △특정 벤더의 솔루션에 종속되지 않고 각 분야별 최상의 이종 벤더 솔루션들을 결합할 수 있는 베스트 오브 브리드(best-of-breed) 접근법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과 활용이 따로 떨어져 있지 않고 강력한 분석을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고객 데이터 레이크 및 분석 엔진의 기본 제공 △다양한 옴니 채널에서 개인화 실행을 손쉽게 자동으로 콘트롤 할 수 있는 오디언스 스튜디오 등이다.

특히 개인정보보호는 고객 경험과 고객 중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므로 실시간 동의 관리, 모니터링, 보안 레벨별 데이터 태깅 관리와 데이터 흐름 추적, 민감 정보의 세부 접근 권한 통제 등 강력한 여러 보안 기능들을 제공해 전세계 300여개 이상의 대기업들이 트레저데이터 CDP 를 안심하며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국 또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개인화를 잘 달성해야 하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현존하는 글로벌 리딩 CDP 벤더사들 중에는 유일하게 한국에 데이터 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표준만이 아니라 한국 대기업들이 요하는 강력한 수준의 고유한 보안 정책들을 모두 충족하는 기능들이 적용되어 있다.

전세계 최대 맥주 회사인 ABInbev(에이비인베브)의 경우 트레저데이터 CDP를 활용해 자사의 다양한 맥주 브랜드들에 대해 고객 개개인이 어떻게 교차로 인지하고 관심을 갖는지를 파악하고, 통합ID 생성을 통해 기존에 존재하던 중복된 고객 정보를 제거해 광고 집행의 비용 효율성을 대폭 증가시켰다.

국내 1위 렌터카 기업인 롯데렌탈의 경우, 셀프 견적을 내고 여러 가지 정보 콘텐츠들을 살펴볼 수 있는 웹사이트 및 상담 신청을 하면 전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컨택센터, 이 둘이 고객 경험의 메인 채널이다. 웹에서의 고객의 관심 행동과 컨택센터에서의 상담이라는 두 가지 핵심 경험을 트레저데이터 CDP 를 통해 통합ID 로 연결하고 분석해 고객이 실제로 어떤 부분을 궁금해하고, 어떤 커뮤니케이션을 원하는 지를 파악하였다. 이를 토대로 보다 고객 중심의 적절한 상담 응대가 가능한 도구를 컨택센터 상담원들이 활용할 수 있어 상담 품질을 높이고 있다.


빔소프트웨어
급변하는 데이터 보호 시장을 주도하는 3가지 기술 장착

빔은 레거시 기반의 유닉스, x86에서 벗어나 가상화, 컨테이너, 클라우드와 같은 미래 IT 플랫폼으로의 가속화된 전환에 맞는 3가지 최신 데이터보호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빔은 오픈 플랫폼 형태의 통합 데이터 보호 시스템으로 물리 서버, 가상화와 같은 온-프레미스 환경과 더불어 쿠버네티스 환경과 AWS, Azure, GCP와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까지 함께 통합하여 보호한다. 또한 워크로드 간에 자유로운 데이터 이동성과 호환성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분산 되어있는 다양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관리자들이 걱정하는 통합 관리, 즉 백업 데이터의 통합 및 이동, 데이터 호환성(이식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빔 백업 & 리플리케이션(Veeam Backup & Replication)의 핵심 기능은 백업된 모든 물리적 서버, 워크스테이션, 가상 머신 및 클라우드 인스턴스 백업을 VMware ESXi, Microsoft Hyper-V 그리고 Nutanix AHV VM으로 즉시 복구를 지원하는 것이다. 빔 솔루션에 내장된 P2V/V2V 변환 로직으로 즉시 복구가 작동하기 때문에 놀라운 수준의 속도와 유연성으로 복원 및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DR을 현실로 구현해 준다. 그리고 빔 백업 서버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에서 실행되므로 Hyper-V 호스트가 모든 백업 서버에 직접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가상화 자원이 없는 환경에서도 즉시 복구를 빠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빔은 애플리케이션-어웨어 기능과 마법사를 통해 쉽고 단순하게 OS, 데이터베이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구분하지 않고 알아서 백업해주고, 복구도 제반 기술을 잘 몰라도 탐색기 기반으로 손쉽게 복구할 수 있어 운영 부담을 최소화한다.

빔이 제공하는 마이그레이션 기능은 VMware, Hyper-V, Nutanix, AWS, Azure, GCP 등의 다양한 환경을 지원하여 마이그레이션 기간과 비용을 크게 줄이고 이관 전후의 데이터 보호까지 제공해  많은 가상화/클라우드 프로젝트에서 사용되고 있다. 빔은 쿠버네티스 환경의 데이터 보호를 제공한다. 랜섬웨어 대응에도 효과적이다.

빔의 백업 솔루션은 단일 솔루션으로 OS, DB, 애플리케이션,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까지 통합 백업할 수 있어 도입과 운영의 효율을 크게 개선할 수 있었다. 복구는 OS단위, DB단위, 파일단위, DB 테이블단위, 애플리케이션 아이템단위, VM단위 등 상황에 맞는 유연한 옵션을 제공한다. 단일 작업으로 한 번에 백업하고 복구는 유연하게 단위별로 할 수 있는 백업 시스템이 오늘의 하이브리드 IT 환경에서는 가장 최적 솔루션이다.

백업 시에는 이미지를 통으로 묶어서 백업하면서도 복구에는 다양한 방식을 지원하는 빔의 이미지 기반 백업 기술은 이미 여러 고객사에서 활용되고 있는 빔의 플래그십 기술이다.

스플렁크
차세대 SOC 구축에 필요한 보안 솔루션

최근의 지능형 위협은 탐지가 어렵고 많은 보안 솔루션 연동을 통해 발생되는 경보의 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한정된 보안 운영 인력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스플렁크 플랫폼(Splunk Platform) ES, UBA, SOAR, TIP 등은 보안 솔루션의 구성과 운영을 위한 기본 솔루션이다.

비정형 데이터를 받아 확장성 및 성능을 극대화 할 수 있어 어떠한 텍스트 형태의 데이터도 포맷이나 용량 제약 없이 수용할 수 있다. 별도의 외부 솔루션 없이 수집 부터 저장, 분석 및 시각화 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 솔루션으로 실시간 처리로 필요한 용량에 따라 분산 저장 및 검색이 가능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스플렁크 ES(Enterprise Security, SIEM)는 기존 SIEM 과 같이 실시간 탐지 기능 뿐만 아니라 침해 사고가 의심 되거나 확실 할 경우 사후 분석 및 threat hunting 도 가능하다. Threat hunting을 위한 주요 기능으로는 RBA(Risk Based Alerting)과 MITRE ATT&CK 프레임워크, ESCU(Enterprise Security Content Update)가 있다.

스플렁크 UBA(User Behavior Analysis)는 비지도 머신러닝을 이용해 ES가 탐지하지 못하는 추가적인 위협을 탐지할 수 있다. 스플렁크 SOAR는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해 조사 분석에 필요한 인력 및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준다. 다양한 보안 솔루션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 중 추가 분석이 필요할 경우 여러 분석 툴을 통해 자동 분석이 되게 자동화하고 특정 위협이 탐지 되었을 경우 보안 솔루션을 통해 자동 차단도 가능하다.

스플렁크 TIP 는 프리미엄 TI 뿐만 아니라 OSINT(Open source intelligence)를 연동해 새로운 위협에 빠르게 대응하고 내부에서 취합 가능한 IOC(Indicator of compromise)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탐지 및 분석 시간을 줄여 준다.

스플렁크 보안 솔루션은 대다수의 조직 및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랜섬웨어 대응을 위해 다양한 보안 솔루션으로부터 수집된 로그에 대한 상관 관계 분석으로 빠르게 위협을 탐지할 수 있다. 랜섬웨어에 의해 감염이 진행된 경우 ES 분석을 통해 침투 경로 및 내부 확산 범위에 대해 파악한다. 분석이 완료된 이후 추가 감염 경로 및 잔재 보안 위협에 대해 threat hunting 을 통해 탐지 가능하고 ES 의 지도 머신러닝에 탐지하기 어려운 복잡한 위협에 대해서는 UBA의 비지도 머신 러닝을 통해 내부 확산, 계정 탈취 등에 대해 탐지 한다.

ES 에서 탐지된 위협에 대해 바이러스 토털 등을 통해 평판 기반 조회가 필요할 경우 SOAR 를 통해 자동 조회할 수 있고 최종적으로 위협으로 판단된 IOC 에 대해 보안 솔루션을 통해 자동 차단 되도록 SOAR 에서 설정할 수 있다. 이렇게 탐지된 IOC 와 프리미엄 인텔리전스/오픈소스 인텔리전스 등을 결합해 보다 풍부한 IOC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탐지에 대한 정확도 및 신속성을 향상시킨다.

태블로
데이터 문화 정착에 필요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

효율적인 데이터 분석 도구는 단순한 데이터 분석 툴이 아니라 데이터 시대에서는 데이터 문화 정착에 필요한 솔루션이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래의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 다양한 데이터 연결 및 추출의 편리함을 가져야한다. 더 이상 IT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내서 엑셀로 데이터를 공유 받는 번거로운 작업은 없어야 한다. 둘째, 데이터 정리와 준비가 간단하여야 하고 데이터 분석을 위한 데이터 준비는 일정 주기에 맞춰 자동화되어야 한다.

셋째, 현업 중심의 빅 데이터 분석이 가능 해야하며, 100만건1000만건 억건 까지도 현업이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데이터 분석 방법은 누구나 할 수 있도록 쉽고 재밌어야 한다. 넷째, 데이터 분석 결과 공유의 편리함이 필요한다. 수많은 분석결과를 스크린샷과 이미지 파일로 일일이 캡쳐하여 공유하는 일은 줄여야 한다. 리포트 안에서 필터나 변수 변경을 통한 데이터 탐색이 가능해야 한다.

다섯째, IT 담당자는 데이터 공유 권한과 데이터 추출, 분석 스케줄링 등 여러 관리 기능이 가능해야 한다. 여섯째, 다양한 데이터 추출의 편리함, 데이터 정리와 준비 자동화, 현업중심의 데이터 분석, 리포트 공유의 편리함, 권한관리 및 스케줄링의 기능을 모두 갖추어야한다.

태블로는 데이터베이스, ERP, CRM, 클라우드, 엑셀 심지어 pdf에 있는 데이터까지도 데이터를 연결하여 읽을 수 있다. 태블로는 △조직 전반으로 데이터를 다루고 데이터를 통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데이터 문화를 정착하게 만들 수 있다. △다양한 환경에 배포가 가능한 솔루션 이다. △서버에 직접 배포하는 온프레미스부터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도입이 가능하다. △윈도우, 맥, 리눅스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웹, 모바일, 엠베디드 환경에서도 충분히 태블로에 접속하여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 원본 같은 경우에는 파일 형태의 엑셀부터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엡에 있는 데이터도 직접 연결하여 분석할 수 있다.

태블로는 쿼리또한 라이브 환경과 인메모리 환경 두가지 형식을 지원하여 고객에 환경에 맞는 방식으로 데이터에 질문하고 답을 받을 수 있다. 데이터 연결부터 데이터준비, 거버넌스, 컨텐츠 탐색, 분석, 협업에 이르기까지 데이터 문화 정착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안과 내부통제 API 확장도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다.

퓨어스토리지
현대적인 데이터 보호 솔루션, 플래시어레이 · 플래시블레이드 세이프모드· 포트웍스 PX-백업

퓨어스토리지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효과적인 대비와 데이터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는 솔루션들을 선보이고 있다.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FlashArray) 및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에 내장된 세이프모드(SafeMode)는 권리자의 권한으로도 지우거나 변경할 수 없는 데이터 사본을 생성해 데이터를 보호한다. 이후 사고가 발생하면 퓨어스토리지의 엔지니어링 팀이 고객사와 실시간 대화식 인증을 거친 뒤 스냅샷에 걸린 잠금을 해제하며, 이를 통해 해킹 지표(IOC) 및 멀웨어 공격을 분석하거나 신속한 데이터 복구를 진행할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 올-QLC 플랫폼 플래시어레이//C는 최대 30일까지의 스냅샷을 자체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즉각적인 스냅샷 롤백 또는 시간당 최대 8.7TB의 복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분석에 적합한 초고속 파일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 플래시블레이드는 400일까지의 장기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으며, 시간당 최대 270TB를 복원할 수 있는 래피드 리스토어(Rapid Restore)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퓨어스토리지는 자회사 포트웍스(Portworx)를 통해 쿠버네티스 애플리케이션에 맞춤화 된 백업 및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포트웍스 PX-백업(PX-Backup)을 활용하면 머신 단위의 백업 기술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앱 설정 및 쿠버네티스 오브젝트를 포함한 쿠버네티스 애플리케이션을 백업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와 상관없이 복원할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의 현대적인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활용한 대표 사례로는 호주 광석철강연합(ConsMin Australia)이 있다. 수천가지의 기술들을 통해 매년 120만 톤의 광석을 채굴하고 있는 호주 광석철강연합은 나날이 증가하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하기 위해 플래시블레이드를 선택했다. 이후 호주 광석철강연합은 랜섬웨어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에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게 되었으며, 14일에 불과하던 백업 보존 기간을 7년으로 늘렸을 뿐만 아니라 백업으로부터 데이터를 복구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12시간에서 50분으로 크게 단축시킬 수 있었다.

베리타스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와 컴플라이언스 대응 최적화 솔루션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촉발 이후 근로자가 줌(Zoom)이나 팀즈(Teams) 등의 비즈니스 협업 도구에 사용하는 시간이 약 20% 증가했다. 매일 평균 2시간 30분을, 특히 25%의 근로자는 근무 시간의 절반 이상을 비즈니스 협업 도구 사용에 할애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클라우드, 모바일 디바이스, 화상회의나 인스턴트 메시지와 같은 협업 도구들로 데이터와 파일을 주고받고, 의사결정이 이루어지고 있어 이러한 환경도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 해졌다.

데이터 안전을 보장하고 법률 문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은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류, 발견,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의 필요도가 높아졌다. 베리타스의 머지 1(Merge 1) 솔루션은 다양한 시스템에 산재되어 있는 정보들을 중앙으로 캡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해당 솔루션은 120개 이상의 채팅, 파일 공유, 소셜 미디어, 모바일/SMS, 협업, 음성 채널 등에서의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손쉽게 캡처하고 아카이빙하여 컴플라이언스 및 eDiscovery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제 기업에서는 디지털 혁신을 유지하면서 기업 내외부의 규제에 대응하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통합적인 디지털 컴플라이언스 전략이 필요하다. 기존의 사내 전산망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모바일 디바이스 등 다양한 플랫폼의 관점에서 기업의 전체 데이터를 검토하고 컴플라이언스에 부합하는지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증가하는 데이터의 복잡성에 대처하고 데이터를 통제하기 위해 데이터 저장, 보관, 모니터링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잠재적인 리스크를 감지하고, 민감한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며, 손쉽게 특정 데이터를 추적해 소송 및 규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베리타스(VERITAS)는 데이터 보호솔루션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기업의 정보에 대한 실시간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의사결정권자가 무엇을 보호할지, 무엇을 검색하고 삭제할지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Merge 1솔루션이 대표적이고, 엔터프라이즈 볼트 14(Enterprise Vault 14)는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환경 또는 AWS, Azure를 포함한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유연하게 구축할 수 있는 자동화된 데이터 보존 및 이메일 아카이빙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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