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코로나가 낳은 돌봄공백…AR기술과 비대면 연결서비스로 막았다
최고관리자
2021-06-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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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하자 스마트폰 앱으로 아이를 돌보는 서비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IT업계에 따르면 어린아이들이 등원이나 등교를 하지 못하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증강현실(AR)로 양치 방법을 알려주는 앱 '브러쉬몬스터'와 아이돌보미를 연결해주는 앱 '맘시터' 이용자는 코로나19 이전보다 대폭 증가했다.
브러쉬몬스터 개발사 키튼플래닛은 앱 이용자가 코로나19 이후 4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누적 사용자는 20만명을 돌파했고 앱 다운로드 횟수도 구글플레이와 iOS를 합쳐 24만 회를 웃돈다.
브러쉬몬스터를 주로 이용하는 연령대는 스스로 양치를 시작하는 4세 아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인 10세까지이다.
앱을 켜면 전면 카메라가 아동의 얼굴을 비추고, 화면에는 AR로 구상한 캐릭터가 나온다. 캐릭터가 아래 어금니부터 윗니까지 차근차근 칫솔질하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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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IT업계에 따르면 어린아이들이 등원이나 등교를 하지 못하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증강현실(AR)로 양치 방법을 알려주는 앱 '브러쉬몬스터'와 아이돌보미를 연결해주는 앱 '맘시터' 이용자는 코로나19 이전보다 대폭 증가했다.
브러쉬몬스터 개발사 키튼플래닛은 앱 이용자가 코로나19 이후 4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누적 사용자는 20만명을 돌파했고 앱 다운로드 횟수도 구글플레이와 iOS를 합쳐 24만 회를 웃돈다.
브러쉬몬스터를 주로 이용하는 연령대는 스스로 양치를 시작하는 4세 아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인 10세까지이다.
앱을 켜면 전면 카메라가 아동의 얼굴을 비추고, 화면에는 AR로 구상한 캐릭터가 나온다. 캐릭터가 아래 어금니부터 윗니까지 차근차근 칫솔질하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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