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부테린 "이더리움, 탄소 배출량 99% 줄일 것"
최고관리자
2021-08-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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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시가총액이 큰 암호화폐 이더리움을 개발한 비탈릭 부테린이 이더리움이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면, 채굴과 관련된 탄소배출량이 기존보다 99% 줄어들 것이라 전망했다.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는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가 시작될 것으로 봤다.
부테린은 지난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최근 이더리움에 적용된 '런던 하드포크' 업그레이드는 이더리움 2.0으로 가기 위한 준비단계라고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런던 하드포크 업그레이드에는 이더리움 수수료 절감이 주요 개선사항으로 포함됐다. 일명 'EIP(이더리움개선제안) 1559'로 불리는 이 개선사항이 발효되면서,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사용할 때 내는 수수료(가스비)가 베이스피(Base Fee)와 팁으로 나눠졌다. 고정비인 베이스 피는 소각시키고 팁만 채굴자에게 돌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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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테린은 지난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최근 이더리움에 적용된 '런던 하드포크' 업그레이드는 이더리움 2.0으로 가기 위한 준비단계라고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런던 하드포크 업그레이드에는 이더리움 수수료 절감이 주요 개선사항으로 포함됐다. 일명 'EIP(이더리움개선제안) 1559'로 불리는 이 개선사항이 발효되면서,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사용할 때 내는 수수료(가스비)가 베이스피(Base Fee)와 팁으로 나눠졌다. 고정비인 베이스 피는 소각시키고 팁만 채굴자에게 돌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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