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블록체인 기반 '금융DID' 구현... 10월 국내 첫 상용화
최고관리자
2021-02-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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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결원, 은행 공동인증 '뱅크사인' 활용
온.오프라인 신분확인 전자지갑 구현
신분증.재직증명서 등 서류 제출 없이
대출 등 각종 서비스 이용 가능해져
금융 거래 시 신분증을 비롯한 각종 서류를 종이로 제공할 필요 없이 전자지갑에서 바로 꺼내 쓸 수 있는 금융
분산신원인증(DID) 서비스가 오는 10월 상용화한다. 신원 확인을 위해 오프라인으로 신분증을 제출하고 각종
서류를 발급받아 팩스로 전송하는 등 불편함이 큰 복잡한 금융 거래 방식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7개 은행이 참여하는 은행 공동인증서인 뱅크사인 플랫폼을 금융DID 인프라로 활용,
신원 확인이 가능한 전자지갑 서비스로 구현한다. 오는 7월까지 관련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10월 목표로 각 은행
에서 전자지갑 시범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
뱅크사인은 은행연합회와 17개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공동으로 구축한 은행 공동인증서비스다. 공인인증서(현
공동인증서) 대항마로 출발했지만 사용자가 40만명 이하 수준에 그쳤다. 민간인증서 시대가 열렸어도 이렇다 할
사용자 확대 기회를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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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신분확인 전자지갑 구현
신분증.재직증명서 등 서류 제출 없이
대출 등 각종 서비스 이용 가능해져
금융 거래 시 신분증을 비롯한 각종 서류를 종이로 제공할 필요 없이 전자지갑에서 바로 꺼내 쓸 수 있는 금융
분산신원인증(DID) 서비스가 오는 10월 상용화한다. 신원 확인을 위해 오프라인으로 신분증을 제출하고 각종
서류를 발급받아 팩스로 전송하는 등 불편함이 큰 복잡한 금융 거래 방식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7개 은행이 참여하는 은행 공동인증서인 뱅크사인 플랫폼을 금융DID 인프라로 활용,
신원 확인이 가능한 전자지갑 서비스로 구현한다. 오는 7월까지 관련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10월 목표로 각 은행
에서 전자지갑 시범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
뱅크사인은 은행연합회와 17개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공동으로 구축한 은행 공동인증서비스다. 공인인증서(현
공동인증서) 대항마로 출발했지만 사용자가 40만명 이하 수준에 그쳤다. 민간인증서 시대가 열렸어도 이렇다 할
사용자 확대 기회를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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