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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리모트미팅' 본질은 '연결'…메타버스로 확장할 것"

최고관리자
2021-06-14 09:18 8,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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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확산 국면이 안정세에 돌입하면서 수요가 줄 것 같지만 화상회의 솔루션 시장은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알서포트 본사에서 머니투데이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알서포트는 지난해 기업용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을 개발한 벤처기업이다. 이 덕분에 지난해 대표적인 '코로나19 수혜주(株)'로 꼽혔다. 지난해 8월 한때 시가총액 1조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서 대표는 "기업들이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초기 상황에선 급하게 줌(Zoom)을 썼지만 기술 지원이나 보안, 기능, 유연성 등을 고려해 화상회의 솔루션을 선택하는 경향이 점차 짙어졌다"며 "올해 수요가 더 많을 것으로 보는 이유"라고 했다. 알서포트의 1분기 매출액은 112억원으로 전년 대비 47.7% 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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