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코스피 넘버3 양보 못한다, 카카오·네이버 최후 승자는?
최고관리자
2021-06-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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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가 연일 엎치락뒤치락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3위 자리를 놓고서다.
지난 15일 카카오가 종기가준 첫 시총 3위(64조 1478억원)에 오른 이후, 내리 사흘간 둘의 순위가 바뀌었다. 16일엔 네이버가 3위 자리를 탈환했지만 17일에 다시 뒤짚혔다. 카카오(65조 7016억원)가 네이버(63조 9806억원)를 또 앞지른 것. 2014년 다음과 합병한 카카오의 네이버 시총 뒤짚기는 2017년 코스피로 이전해 같은 운동장에서 뛴 이후 처음이다. 17일 종가기준 양사의 시총 차이는 약 1조 7210억원.
이게 왜 중요해?
· 정보기술(IT) 기업 양강 체제가 역동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카카오는 2006년 스타트업(아이위랩)으로 출발했다. 그러다 2010년 카카오톡 출시후 급성장하더니, 이젠 업력 21년 네이버와 기업가치 수위를 매일 다툰다.
· 카카오엔 김범수 카카오 의장부터 여민수·조수용 공동 최고경영자(CEO)까지 최고위 경영진에 네이버 출신들이 포진해 있다. 그럼에도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확연히 다른 김 의장 리더십은 새로운 성공모델을 만들었단 평가를 받는다. 시총으로 드러나는 자본시장의 평가는 카카오엔 의미있는 이정표(mile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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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팩플]코스피 넘버3 양보 못한다, 카카오·네이버 최후 승자는?
지난 15일 카카오가 종기가준 첫 시총 3위(64조 1478억원)에 오른 이후, 내리 사흘간 둘의 순위가 바뀌었다. 16일엔 네이버가 3위 자리를 탈환했지만 17일에 다시 뒤짚혔다. 카카오(65조 7016억원)가 네이버(63조 9806억원)를 또 앞지른 것. 2014년 다음과 합병한 카카오의 네이버 시총 뒤짚기는 2017년 코스피로 이전해 같은 운동장에서 뛴 이후 처음이다. 17일 종가기준 양사의 시총 차이는 약 1조 7210억원.
이게 왜 중요해?
· 정보기술(IT) 기업 양강 체제가 역동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카카오는 2006년 스타트업(아이위랩)으로 출발했다. 그러다 2010년 카카오톡 출시후 급성장하더니, 이젠 업력 21년 네이버와 기업가치 수위를 매일 다툰다.
· 카카오엔 김범수 카카오 의장부터 여민수·조수용 공동 최고경영자(CEO)까지 최고위 경영진에 네이버 출신들이 포진해 있다. 그럼에도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확연히 다른 김 의장 리더십은 새로운 성공모델을 만들었단 평가를 받는다. 시총으로 드러나는 자본시장의 평가는 카카오엔 의미있는 이정표(mile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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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팩플]코스피 넘버3 양보 못한다, 카카오·네이버 최후 승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