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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인간의 마음을 한 AI'...사회 공익기능 확대 잇달아

최고관리자
2021-06-16 09:30 8,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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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인공지능(AI)이 사람들의 생활 편의와 기업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

  실제 서울 구로구는 AI를 활용해 골목길 충돌 위험을 미리 예측하는 '골목길 보행안전 도우미'를 구축해 시험 운영에 들어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미술전시, 영화, 공연장에서의 음성안내와 수어해설을 돕는 AI 로봇 서비스를 확대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AI 기술로 각종 사회문제와 정보 불균형 해소를 실현하는 새로운 시도가 늘고 있다. 전문 세무회계 서비스를 받기 힘들었던 이들의 세무 사각지대 해소부터 건설 근로자들의 위험 방지에 도움 되는 서비스, 장애인들의 편의를 돕는 역할까지 순기능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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