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국내 OTT시장 선도자 기대 낡은 규제 개선 최선 다할것
최고관리자
2019-09-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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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사진)은 '웨이브(wavve)'가 국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시장의 선도자로서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과의 공정한 경쟁과 유기적 교류·협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 장관은 16일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웨이브 출범식에서 축사를 통해 "국내 대표 방송·통신사인 지상파 방송 3사와 SK텔레콤이 미디어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뜻을 모아, 통합 OTT 서비스 '웨이브'를 출범한 것을 축하한다"면서 "미디어 빅뱅으로 일컬을 만한 최근의 글로벌 방송·미디어 환경에서 인터넷기반의 동영상 인 OTT는 위기와 기회 요인이 동시에 공존하는 분야"라고 언급했다.
최 장관은 또한 "세계 최초 5G 상용화와 한류 콘텐츠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OTT 서비스가 미디어 분야의 서비스 혁신을 촉진해 간다면, 그간 정체되어 있던 국내 방송·미디어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 장관은 "방송·통신사들도 콘텐츠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하기를 바란다"면서 "나아가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기술개발과 활용에도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최 장관은 "정부도 통합 OTT의 출범이 산업계의 혁신 시도로만 그치지 않도록 기업들의 방송·미디어 분야 혁신서비스 개발과 경쟁력 제고를 적극 뒷받침하겠다"면서 "국내 방송·미디어 산업이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시장 경쟁을 제약하는 낡은 규제를 개선해 나가는데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지기자 kej@dt.co.kr
최 장관은 16일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웨이브 출범식에서 축사를 통해 "국내 대표 방송·통신사인 지상파 방송 3사와 SK텔레콤이 미디어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뜻을 모아, 통합 OTT 서비스 '웨이브'를 출범한 것을 축하한다"면서 "미디어 빅뱅으로 일컬을 만한 최근의 글로벌 방송·미디어 환경에서 인터넷기반의 동영상 인 OTT는 위기와 기회 요인이 동시에 공존하는 분야"라고 언급했다.
최 장관은 또한 "세계 최초 5G 상용화와 한류 콘텐츠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OTT 서비스가 미디어 분야의 서비스 혁신을 촉진해 간다면, 그간 정체되어 있던 국내 방송·미디어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 장관은 "방송·통신사들도 콘텐츠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하기를 바란다"면서 "나아가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기술개발과 활용에도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최 장관은 "정부도 통합 OTT의 출범이 산업계의 혁신 시도로만 그치지 않도록 기업들의 방송·미디어 분야 혁신서비스 개발과 경쟁력 제고를 적극 뒷받침하겠다"면서 "국내 방송·미디어 산업이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시장 경쟁을 제약하는 낡은 규제를 개선해 나가는데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지기자 kej@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