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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P2P금융 불만' 불똥 튈라...손절 나선 빅테크

최고관리자
2021-04-06 11:47 8,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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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손해 투자자 '집단소송' 나서
"플랫폼이 사실상 중개업...믿고 투자"
토스, 테라펀딩.피플펀드 등 제휴 중단
핀크도 P2P 투자상품 서비스종료 예고

토스, 핀크 등 대형 핀테크가 P2P금융(온라인투자연계금융) 업체와의 결별을 선언하고 서비스를 중단한다.
해당 플랫폼에 입점한 P2P금융상품에 투자해 제때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면서 투자자 불만이
불똥으로 튀기 전에 사실상 손절에 나섰다.

현재 일부 투자자는 P2P 업체 대상으로 집단소송까지 진행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토스는 '부동산 소액투자 및 소액분산투자 서비스'를 오는 30일 종료한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와 P2P업체 간 제휴 계약 만료에 따른 것"이라면서 "이후 신규 투자 및 투자상품 수익.상환 내역은
각 P2P 운영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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