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서울시 '공공와이파이' 디지털재단으로 이관... 갈등 일단 봉합
최고관리자
2020-11-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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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공공와이파이 '까치온' 서비스 운영권을 시 산하 디지털재단으로 넘긴다.
서울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공와이파이 사업에 대해 국민의 통신접근권 제고를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와 과기정통부는 그동안 공공와이파이 사업을 놓고 대립해왔다. 과기정통부는 서울시가 직접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은 전기통신사업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공공 목적 사업으로
위반이 아니라고 맞서왔다.
서울시가 이달 들어 까치온 시범서비스를 시작하자 과기정통부는 '고발'도 가능하다며 대립각을 세웠다.
갈등이 절정에 치닫자 청와대가 중재에 나서고 김우영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장석영 과기정통부 차관이
주도해 합의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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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공와이파이 사업에 대해 국민의 통신접근권 제고를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와 과기정통부는 그동안 공공와이파이 사업을 놓고 대립해왔다. 과기정통부는 서울시가 직접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은 전기통신사업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공공 목적 사업으로
위반이 아니라고 맞서왔다.
서울시가 이달 들어 까치온 시범서비스를 시작하자 과기정통부는 '고발'도 가능하다며 대립각을 세웠다.
갈등이 절정에 치닫자 청와대가 중재에 나서고 김우영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장석영 과기정통부 차관이
주도해 합의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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