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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서울시장 ICT 공약 '스마트시티'로 승부수

최고관리자
2021-02-22 09:41 8,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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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국제 스마트시티' 조성
나경원.안철수 '융복합.R&D 거점'
첨단산업벨트로 '마곡' 꼽아
'전문 부시장직 신설' 절반 이상 언급

4차 산업혁명이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의 경제공약 필수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각 예비후보는 다투어 4차 산업혁명
육성 및 일자리 공약을 발표하면서 지역 개발을 연결하고 있다. 공약대로라면 미래 서울시에는 4차 산업혁명 관련
행정을 총괄하는 부시장직이 신설된다. 지역으로는 서남권과 동북권 중심으로 디지털, 바이오 등 첨단산업 허브가
조성도니다. 서울이 명실상부한 스마트시티로 거듭나게 된다.

21일 기준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이 발표한 산업 관련 공약에 따르면 미래 서울의 모습은 디지털, 스마트, 글로벌,
4차 산업혁명 키워드로 모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공공데이터 공유, 디지털 부시장직 신설, 첨단산업 허브
및 창업단지 조성 등 다수의 유사 공약이 쏟아지면서 후보별 디지털 서울 구상이 대동소이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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