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IP 기술 사업화 전문기업 티브릿지 출범…'K-IP' 생태계 구축에 일조
최고관리자
2020-07-0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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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한국특허감정원·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 등 20여년간 지식재산(IP) 업무와
IT 경험을 살려 애니파이브의 IP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른 시일 내 IP 기술 사업화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겠습니다. 덧붙여 욕심을 낸다면 선 순환적이고 역동적인 'K-IP'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도 나름 일조하고 싶습니다.”
장원준 티브릿지 대표는 애니파이브 자회사를 맡은 후 인터뷰에서 첫 일성을 이같이 밝혔다.
IP 전문기업 애니파이브(대표 김기종)는 IP 기술 사업화 전문 서비스만을 다루는 기업인 티브릿지를 최근 설립하고
장원준 전 애니파이브 이사(IP신사업팀)를 초대 대표에 전격 선임했다.
장 대표는 “애니파이브의 다양한 IP 솔루션과 글로벌 IP 전문가 네트워크를 연결 고리로 삼아 '국내 기업과 해외 기업 간
클라우드 IP 서비스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뜻에서 사명도 고심 끝에 티브릿지로 정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비록 창업 초기이지만 매출 외형에 지나치게 매달리기보다 클라우드 IP 서비스 사업화 시장에서 의미있는
레퍼런스를 만드는 데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궁극적으로 특정 국내외 기업간 IP 사전 기술분석·벤처캐피털 탐색에서부터 최종 투자 매칭까지 IP 거래 사업화를
원스톱으로 서비스하는 대표 성공사례를 국내에서 만들겠다는 것이다.
티브릿지는 이를 위해 애니파이브와 IP서비스 사업화 시장 개척을 위해 협력 관계에 들어갔다. 애니파이브는
클라우드 IP플랫폼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티브릿지는 클라우드 IP플랫폼을 토대로 클라우드 IP서비스를 사업화하는데
매진하는 등 이원화 전략을 펼친다.
즉, 클라우드 IP플랫폼을 중심 축으로 삼아 애니파이브는 IP 솔루션 개발과 기능 개선에 집중, 클라우드 IP 플랫폼 영역을
확대 강화하는 데 집중한다. 애니파이브는 △전자연구노트 솔루션(SmartLAB) △연구소통합관리솔루션(R-Brain)
△IP 통합관리솔루션(IP-Brain) △AI 기반 부품관리·부품수명주기예측솔루션(A-Brain) △데이타시각화솔루션(ANYFAST)
△기업평가솔루션(XFactor) △블록체인기반 IP 거래·계약 포털솔루션(Dealroom) 등 다양한 IP·R&D 솔루션을
클라우드 IP 플랫폼에 얹고 있다.
티브릿지는 클라우드 IP 플랫폼에서 애니파이브의 다양한 IP 솔루션을 연계해 우선 클라우드 IP 솔루션 서비스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장 대표는 IP 클라우드 서비스 'AI 기반 IP-Manager'와 IP통합관리 솔루션 'IP-Brain'를 긴밀하게 연결해
IP 자산 연차료 관리 서비스에서 조기에 성과를 낼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장 대표는 “범용서비스인 IP 자산 연차료 서비스를 국내 공공·금융 영역으로 확장하고 중국·시장 진출도 눈여겨 보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해외 IP거래 진행 과정을 조사 분석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외 시장에 클라우드 IP 솔루션 서비스 사례들을 잇따라 구축하면 내년 하반기 IP 기술 사업화 확대를 위해 외부에서
투자를 적극 유치할 계획도 있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길고도 오랜 고민 끝에 IP산업 분야에서 그동안 아무도 가지 않는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IP 기술 사업화란
새로운 서비스 시장에 뛰어든 만큼 의미있는 성과를 반드시 내고 장기적으로 IP 기반 경쟁력 강화, IP 활용 확산,
글로벌 IP 시장 진출 등 'K-IP 산업'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IT 경험을 살려 애니파이브의 IP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른 시일 내 IP 기술 사업화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겠습니다. 덧붙여 욕심을 낸다면 선 순환적이고 역동적인 'K-IP'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도 나름 일조하고 싶습니다.”
장원준 티브릿지 대표는 애니파이브 자회사를 맡은 후 인터뷰에서 첫 일성을 이같이 밝혔다.
IP 전문기업 애니파이브(대표 김기종)는 IP 기술 사업화 전문 서비스만을 다루는 기업인 티브릿지를 최근 설립하고
장원준 전 애니파이브 이사(IP신사업팀)를 초대 대표에 전격 선임했다.
장 대표는 “애니파이브의 다양한 IP 솔루션과 글로벌 IP 전문가 네트워크를 연결 고리로 삼아 '국내 기업과 해외 기업 간
클라우드 IP 서비스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뜻에서 사명도 고심 끝에 티브릿지로 정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비록 창업 초기이지만 매출 외형에 지나치게 매달리기보다 클라우드 IP 서비스 사업화 시장에서 의미있는
레퍼런스를 만드는 데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궁극적으로 특정 국내외 기업간 IP 사전 기술분석·벤처캐피털 탐색에서부터 최종 투자 매칭까지 IP 거래 사업화를
원스톱으로 서비스하는 대표 성공사례를 국내에서 만들겠다는 것이다.
티브릿지는 이를 위해 애니파이브와 IP서비스 사업화 시장 개척을 위해 협력 관계에 들어갔다. 애니파이브는
클라우드 IP플랫폼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티브릿지는 클라우드 IP플랫폼을 토대로 클라우드 IP서비스를 사업화하는데
매진하는 등 이원화 전략을 펼친다.
즉, 클라우드 IP플랫폼을 중심 축으로 삼아 애니파이브는 IP 솔루션 개발과 기능 개선에 집중, 클라우드 IP 플랫폼 영역을
확대 강화하는 데 집중한다. 애니파이브는 △전자연구노트 솔루션(SmartLAB) △연구소통합관리솔루션(R-Brain)
△IP 통합관리솔루션(IP-Brain) △AI 기반 부품관리·부품수명주기예측솔루션(A-Brain) △데이타시각화솔루션(ANYFAST)
△기업평가솔루션(XFactor) △블록체인기반 IP 거래·계약 포털솔루션(Dealroom) 등 다양한 IP·R&D 솔루션을
클라우드 IP 플랫폼에 얹고 있다.
티브릿지는 클라우드 IP 플랫폼에서 애니파이브의 다양한 IP 솔루션을 연계해 우선 클라우드 IP 솔루션 서비스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장 대표는 IP 클라우드 서비스 'AI 기반 IP-Manager'와 IP통합관리 솔루션 'IP-Brain'를 긴밀하게 연결해
IP 자산 연차료 관리 서비스에서 조기에 성과를 낼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장 대표는 “범용서비스인 IP 자산 연차료 서비스를 국내 공공·금융 영역으로 확장하고 중국·시장 진출도 눈여겨 보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해외 IP거래 진행 과정을 조사 분석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외 시장에 클라우드 IP 솔루션 서비스 사례들을 잇따라 구축하면 내년 하반기 IP 기술 사업화 확대를 위해 외부에서
투자를 적극 유치할 계획도 있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길고도 오랜 고민 끝에 IP산업 분야에서 그동안 아무도 가지 않는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IP 기술 사업화란
새로운 서비스 시장에 뛰어든 만큼 의미있는 성과를 반드시 내고 장기적으로 IP 기반 경쟁력 강화, IP 활용 확산,
글로벌 IP 시장 진출 등 'K-IP 산업'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