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NEWS] 사물인터넷(IoT) 실증단지 조성
최고관리자
2015-01-2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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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가 2015년 업무계획에서 밝힌 역동적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정책이 발표되었다.
먼저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 및 원스톱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이다.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을 상반기 내에 마무리하고, 지역혁신의 허브로 육성한다.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특성에 맞는 핵심사업을 발굴해, 파일럿 프로젝트 등을 통해 조기에 성과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선발·후발 센터가 공모전 및 교육,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함께 수행하는 등 센터간 연계도 강화해 시너지 효과도 높일 예정이다.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아이디어 사업화, 마케팅, 해외 진출 등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 지원체계도 구축된다.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유관기관으로부터 파견받아 ‘혁신지원 코디네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며, 혁신센터 내에 법률·금융에 대한 종합적 지원 창구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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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이 28일 2015년도 미래부 업무계획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ICT를 통한 기존 산업의 창조 산업화가 추진된다.
과학기술·ICT 융합을 통한 주력 업종의 스마트화를 위해 전략적 대형 실증사업인 ‘스마트 챌린지 사업’를 추진하고, 올해 33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민간 주도로는 초기시장 창출 및 확산에 애로가 있는 분야를 대상으로, 향후 3년간 민관 협력을 통해 성공모델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홈/가전·자동차·건설·에너지 등의 분야 7개 사업이 추진된다.
금융과 ICT가 결합된 핀테크 산업 육성도 본격 추진된다. 먼저, ‘SW특화펀드(5년간 200억원)’ 등을 활용한 투자지원, 기술·시장성 검증을 위한 테스트환경, 금융 제도·기술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또한, 간편결제·송금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을 발굴해 우체국 금융과의 사업제휴를 통해 이용자 확충을 지원하고, 혁신적 핀테크 기술의 공영TV홈쇼핑 결제 선도적 도입도 검토할 계획이다.
더불어, 중소 핀테크 기업 지원을 위한 ‘핀테크 지원센터’(금융위, 미래부, 중기청 등)의 설치를 지원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행정·법률 자문, 애로 상담, 자금 조달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SW, 콘텐츠의 수출 산업화가 추진된다. 건축·의료와 같은 전문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중소 SW기업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글로벌 SW전문기업 육성프로젝트(GCS : Global Creative SW)가 본격 추진된다.
이를 위해 올해 486억원을 지원하는 등 2017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총 4000억원을 투입해 2013년 17개에 불과한 글로벌 SW전문기업을 2017년까지 50개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SW 기반 신산업·신수요 창출도 적극 추진된다.
올 초 미국에서 열린 세계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에서 관심이 집중된 사물인터넷(IoT)서비스의 생활 속 활용을 본격적으로 촉진한다.
이를 위해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등 국민이 쉽게 체감할 수 있고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에 IoT 실증단지 2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클라우드와 빅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올해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을 제정·시행, 이를 토대로 노후화된 산업단지 4곳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는 한편, 조선·건설 등 전통산업은 물론 스마트카 등 신산업에도 적용을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주요시설을 통제·관리하는 SW에 대해 안전진단을 실시해 국민 안전 제고는 물론 SW 신시장 창출도 도모한다.
올해 교통·의료·전력 등 주요시설 20개를 시작으로, 2017년까지 200개 시설에 대한 SW 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민두기 기자 ebiz@itnews.or.kr]
먼저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 및 원스톱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이다.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을 상반기 내에 마무리하고, 지역혁신의 허브로 육성한다.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특성에 맞는 핵심사업을 발굴해, 파일럿 프로젝트 등을 통해 조기에 성과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선발·후발 센터가 공모전 및 교육,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함께 수행하는 등 센터간 연계도 강화해 시너지 효과도 높일 예정이다.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아이디어 사업화, 마케팅, 해외 진출 등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 지원체계도 구축된다.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유관기관으로부터 파견받아 ‘혁신지원 코디네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며, 혁신센터 내에 법률·금융에 대한 종합적 지원 창구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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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이 28일 2015년도 미래부 업무계획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ICT를 통한 기존 산업의 창조 산업화가 추진된다.
과학기술·ICT 융합을 통한 주력 업종의 스마트화를 위해 전략적 대형 실증사업인 ‘스마트 챌린지 사업’를 추진하고, 올해 33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민간 주도로는 초기시장 창출 및 확산에 애로가 있는 분야를 대상으로, 향후 3년간 민관 협력을 통해 성공모델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홈/가전·자동차·건설·에너지 등의 분야 7개 사업이 추진된다.
금융과 ICT가 결합된 핀테크 산업 육성도 본격 추진된다. 먼저, ‘SW특화펀드(5년간 200억원)’ 등을 활용한 투자지원, 기술·시장성 검증을 위한 테스트환경, 금융 제도·기술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또한, 간편결제·송금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을 발굴해 우체국 금융과의 사업제휴를 통해 이용자 확충을 지원하고, 혁신적 핀테크 기술의 공영TV홈쇼핑 결제 선도적 도입도 검토할 계획이다.
더불어, 중소 핀테크 기업 지원을 위한 ‘핀테크 지원센터’(금융위, 미래부, 중기청 등)의 설치를 지원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행정·법률 자문, 애로 상담, 자금 조달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SW, 콘텐츠의 수출 산업화가 추진된다. 건축·의료와 같은 전문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중소 SW기업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글로벌 SW전문기업 육성프로젝트(GCS : Global Creative SW)가 본격 추진된다.
이를 위해 올해 486억원을 지원하는 등 2017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총 4000억원을 투입해 2013년 17개에 불과한 글로벌 SW전문기업을 2017년까지 50개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SW 기반 신산업·신수요 창출도 적극 추진된다.
올 초 미국에서 열린 세계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에서 관심이 집중된 사물인터넷(IoT)서비스의 생활 속 활용을 본격적으로 촉진한다.
이를 위해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등 국민이 쉽게 체감할 수 있고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에 IoT 실증단지 2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클라우드와 빅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올해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을 제정·시행, 이를 토대로 노후화된 산업단지 4곳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는 한편, 조선·건설 등 전통산업은 물론 스마트카 등 신산업에도 적용을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주요시설을 통제·관리하는 SW에 대해 안전진단을 실시해 국민 안전 제고는 물론 SW 신시장 창출도 도모한다.
올해 교통·의료·전력 등 주요시설 20개를 시작으로, 2017년까지 200개 시설에 대한 SW 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민두기 기자 ebiz@it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