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싸이월드, 서비스 종료 루머 부인… '싸이홈'으로 재탄생
최고관리자
2015-09-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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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미니홈피·싸이블로그 합친 싸이홈, 개인 중심으로 모바일 최적화… 기존 기록 그대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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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가 싸이월드 서비스 종료 루머를 공식 부인했다. 대신 개인 중심의 모바일 최적화 서비스 '싸이 홈'으로 재탄생한다.
싸이월드는 오는 10월 싸이월드 서비스에 대한 개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싸이월드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홈'이라는 감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이뤄진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피로를 느끼는 이용자들이 언제든지 돌아와 나의 공간에서 본인의 기록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바일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것.
가장 큰 변화는 기존의 미니홈피와 싸이블로그가 합쳐져 하나의 싸이홈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다. 기존의 싸이월드 및 대부분 SNS가 제공했던 타인의 소식, 뉴스, 콘텐츠 등이 주로 소비되는 피드 형식의 모아보기 대신 나의 공간인 싸이홈 중심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금까지 쌓아온 자신의 과거 기록에 현재의 일상들까지 계속 이어서 쌓아갈 수 있도록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등 다른 SNS로도 동시에 올릴 수 있도록 한다. 과거-현재-미래를 모두 담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싸이월드 관계자는 "더 안정적이고 새로운 뼈대 위에 새로 지은 사용자의 공간으로 환골탈태할 싸이월드는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사용자의 소중한 추억들은 안전하게 지키면서 본격적으로 진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첫 걸음부터 계속 이어질 다양한 변화들을 애정을 가지고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존 재테크' 백과사전 "재테크를 부탁해" ][부자들에게 배우는 성공 노하우 '줄리아 투자노트' ][내 삶을 바꾸는 정치뉴스 'the 300'][CEO의 삶을 바꾼 '내 인생 최고의 조언' ][아찔한 girl~ 레이싱모델 핫포토 ]
서진욱 기자 sjw@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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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가 싸이월드 서비스 종료 루머를 공식 부인했다. 대신 개인 중심의 모바일 최적화 서비스 '싸이 홈'으로 재탄생한다.
싸이월드는 오는 10월 싸이월드 서비스에 대한 개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싸이월드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홈'이라는 감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이뤄진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피로를 느끼는 이용자들이 언제든지 돌아와 나의 공간에서 본인의 기록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바일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것.
가장 큰 변화는 기존의 미니홈피와 싸이블로그가 합쳐져 하나의 싸이홈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다. 기존의 싸이월드 및 대부분 SNS가 제공했던 타인의 소식, 뉴스, 콘텐츠 등이 주로 소비되는 피드 형식의 모아보기 대신 나의 공간인 싸이홈 중심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금까지 쌓아온 자신의 과거 기록에 현재의 일상들까지 계속 이어서 쌓아갈 수 있도록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등 다른 SNS로도 동시에 올릴 수 있도록 한다. 과거-현재-미래를 모두 담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싸이월드 관계자는 "더 안정적이고 새로운 뼈대 위에 새로 지은 사용자의 공간으로 환골탈태할 싸이월드는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사용자의 소중한 추억들은 안전하게 지키면서 본격적으로 진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첫 걸음부터 계속 이어질 다양한 변화들을 애정을 가지고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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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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