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정부 10개 부처 합심...4차 산업혁명 이끌 예비 창업자 키운다
최고관리자
2020-03-1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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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처 10곳이 벤처·창업기업 육성에 힘을 모은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스마트헬스케어,
핀테크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600명의 예비 창업자 모집에 나서 창업국가 선도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개 부처와 공동으로 예비창업자에게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초기 창업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분야(업종
무관)는 지난 16일까지 1100명 선발을 위한 신청·접수를 완료했다. 이번 모집은 일반분야에 이어 4차
산업 특화분야로 지원규모는 600명 내외다.
특히 올해는 행정안전부 등이 참여하면서 역대 최대로 10개 부처가 선발에 동참했다. 각 부처에서
추천한 16개의 주관기관을 통해 예비창업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지능형반도체,
첨단소재, 스마트헬스케어, 핀테크, 신재생에너지 등 4차 산업 분야에 중점을 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창업 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야 한다.
다만 폐업 경험이 있는 사람은 이종 업종의 제품이나 서비스 분야 창업 신청만 가능하다.신청자는
거주지, 창업예정지 등에 관계없이 자신의 창업아이템 분야에 맞는 주관기관을 1개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
창업 아이템 개발 동기와 사업화 전략, 시장분석 및 경쟁력 확보방안, 대표자와 팀원의 보유역량 등이
서류와 발표로 평가되고, 주관기관별 지원 규모에 따라 평가 고득점자순으로 최종 선정자가 결정된다.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발표평가는 온라인 평가로 대체될 수 있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25일에 창업
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을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온라인을 통한
설명회, 교육, 멘토링 등 다양한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핀테크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600명의 예비 창업자 모집에 나서 창업국가 선도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개 부처와 공동으로 예비창업자에게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초기 창업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분야(업종
무관)는 지난 16일까지 1100명 선발을 위한 신청·접수를 완료했다. 이번 모집은 일반분야에 이어 4차
산업 특화분야로 지원규모는 600명 내외다.
특히 올해는 행정안전부 등이 참여하면서 역대 최대로 10개 부처가 선발에 동참했다. 각 부처에서
추천한 16개의 주관기관을 통해 예비창업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지능형반도체,
첨단소재, 스마트헬스케어, 핀테크, 신재생에너지 등 4차 산업 분야에 중점을 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창업 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야 한다.
다만 폐업 경험이 있는 사람은 이종 업종의 제품이나 서비스 분야 창업 신청만 가능하다.신청자는
거주지, 창업예정지 등에 관계없이 자신의 창업아이템 분야에 맞는 주관기관을 1개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
창업 아이템 개발 동기와 사업화 전략, 시장분석 및 경쟁력 확보방안, 대표자와 팀원의 보유역량 등이
서류와 발표로 평가되고, 주관기관별 지원 규모에 따라 평가 고득점자순으로 최종 선정자가 결정된다.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발표평가는 온라인 평가로 대체될 수 있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25일에 창업
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을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온라인을 통한
설명회, 교육, 멘토링 등 다양한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