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 LG G5 출시, 정밀해부
최고관리자
2016-02-22 09:41
9,961
-
18693회 연결
본문
안테나선 없앤 세련된 메탈 케이스에 세계 최초 모듈식 디자인 눈길
(지디넷코리아=정현정 기자)LG전자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산 호르디 클럽에서 'LG G5 데이'를 열고 전략 스마트폰 'LG G5'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외부 디바이스인 'LG 프렌즈'를 공개했다.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업 G시리즈의 5번째 모델인 G5는 세계 최초로 '모듈 방식(Modular Type)'을 적용한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외부 디바이스(프렌즈)와 물리적 결합 혹은 유무선 연결을 통해 확장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G5의 모듈 방식은 매직슬롯 디자인으로 사용자가 스마트폰 하단부에 위치한 '기본 모듈'을 서랍처럼 당겨서 분리, 교체할 수 있다. (사진=씨넷)
▲G5에 'LG 캠 플러스' 모듈을 장착한 모습. 'LG 캠 플러스'는 마치 DSLR 카메라 그립처럼 사용할 수 있는 모듈이다. ▲카메라 작동 ▲셔터 ▲녹화 ▲줌인앤아웃 등 별도의 물리 버튼을 탑재해, 마치 일반 카메라를 손에 쥐고 찍는 듯한 아날로그식 손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사진=씨넷)
▲LG 캠 플러스 모듈은 손이 닿는 부분에 가죽느낌의 패턴과 소프트 필 코팅을 적용해 미끄러지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그립감을 제공한다. 또 LG 캠 플러스는 1200mAh 용량의 확장 배터리를 내장했다. G5의 기본배터리 용량과 더하면 총 4000mAh 용량이다. (사진=씨넷)
▲G5에 'LG 하이파이 플러스' 모듈을 장착한 모습. 'LG 하이파이 플러스'는 세계적인 오디오 기업 '뱅앤올룹슨(B&O)'의 'B&O PLAY' 부문과 협업해 만든 32비트 '포터블 하이파이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 모듈로 G5와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사진=씨넷)
▲LG 하이파이 플러스 모듈은 스마트폰이 구현할 수 있는 최상위 수준의 오디오 성능을 제공한다. 또 일반 음원도 원음에 가까운 풍부한 음질로 높여주는 '업비트 & 업샘플링' 기능을 지원한다. 32비트, 384kHz의 고해상도 음원까지 재생할 수 있다. (사진=씨넷)
▲LG전자는 ‘G5’에 금속 표면을 처리하는 ‘마이크로 다이징(Micro-Dizing)’ 기법을 적용했다. ‘마이크로 다이징’은 아주 작은 크기의 컬러 입자를 금속 표면에 부착하는 공법으로 메탈 고유의 고급스러움을 살리면서도 다양한 컬러를 구현할 수 있다. (사진=씨넷)
▲LG G5는 실버, 티탄, 골드, 핑크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LG전자는 마이크로 다이징 기법으로 세련된 색상을 구현했을 뿐 아니라 안테나 선이 보이지 않는 깔끔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일반적인 메탈 스마트폰의 경우 수신률 저하, 전파간섭 등의 문제로 띠 형태의 안테나 선이 스마트폰 표면에 드러나있다. (사진=씨넷)
▲G5의 '프렌즈'중 하나인 'LG 360 캠'은 주변 360도를 찍을 수 있는 카메라로 누구나 손쉽게 가상현실용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기기다. 립스틱보다 조금 큰 크기의 스틱형 디자인으로 가볍고 휴대가 용이하다. 전면 물리버튼을 짧게 누르면 사진촬영, 길게 누르면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사진=씨넷)
▲'LG 360 VR'은 G5와 유선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가상현실(VR) 기기다. 스마트폰을 삽입하는 방식과 달리 유선 연결 방식을 채택해 착용 시 제품 무게가 경쟁제품 대비 약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118g이다. (사진=씨넷)
▲'LG 롤링봇'은 집안의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구형의 움직이는 카메라다. 보안 및 방범, 반려동물 케어 등 가정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사진=씨넷)
▲'LG 톤 플러스(Tone+)'는 음향기기 전문업체 하만카돈과 기술제휴를 통해 뛰어난 음질을 제공하는 블루투스 헤드셋이다. 이 제품은 하만카돈의 최상위 사운드 등급인 '하만카돈 플래티넘'을 획득, 최고 수준의 사운드 품질을 인정 받았다. (사진=씨넷)
▲LG전자는 ‘G5’의 후면에 각각 135도와 78도의 화각을 지닌 2개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G5’에 탑재된 135도 광각 카메라는 스마트폰 내장형 카메라로는 세계 최대 화각이며 일반 스마트폰 카메라보다 약 1.7배 넓게 촬영할 수 있다.
▲G5에 전용 케이스 ‘퀵 커버(Quick Cover)’를 씌운 모습. 퀵커버는 G5의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를 보여주는데 최적화된 전용 케이스로 케이스를 닫고 별도 조작을 하지 않아도 ‘퀵 커버’ 창을 통해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의 시간, 요일 등 기본정보는 물론 문자, SNS 등 알림 여부를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정현정 기자(iam@zdnet.co.kr)
[저작권자ⓒ메가뉴스 & ZDNet & C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디넷코리아=정현정 기자)LG전자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산 호르디 클럽에서 'LG G5 데이'를 열고 전략 스마트폰 'LG G5'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외부 디바이스인 'LG 프렌즈'를 공개했다.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업 G시리즈의 5번째 모델인 G5는 세계 최초로 '모듈 방식(Modular Type)'을 적용한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외부 디바이스(프렌즈)와 물리적 결합 혹은 유무선 연결을 통해 확장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G5의 모듈 방식은 매직슬롯 디자인으로 사용자가 스마트폰 하단부에 위치한 '기본 모듈'을 서랍처럼 당겨서 분리, 교체할 수 있다. (사진=씨넷)
▲G5에 'LG 캠 플러스' 모듈을 장착한 모습. 'LG 캠 플러스'는 마치 DSLR 카메라 그립처럼 사용할 수 있는 모듈이다. ▲카메라 작동 ▲셔터 ▲녹화 ▲줌인앤아웃 등 별도의 물리 버튼을 탑재해, 마치 일반 카메라를 손에 쥐고 찍는 듯한 아날로그식 손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사진=씨넷)
▲LG 캠 플러스 모듈은 손이 닿는 부분에 가죽느낌의 패턴과 소프트 필 코팅을 적용해 미끄러지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그립감을 제공한다. 또 LG 캠 플러스는 1200mAh 용량의 확장 배터리를 내장했다. G5의 기본배터리 용량과 더하면 총 4000mAh 용량이다. (사진=씨넷)
▲G5에 'LG 하이파이 플러스' 모듈을 장착한 모습. 'LG 하이파이 플러스'는 세계적인 오디오 기업 '뱅앤올룹슨(B&O)'의 'B&O PLAY' 부문과 협업해 만든 32비트 '포터블 하이파이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 모듈로 G5와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사진=씨넷)
▲LG 하이파이 플러스 모듈은 스마트폰이 구현할 수 있는 최상위 수준의 오디오 성능을 제공한다. 또 일반 음원도 원음에 가까운 풍부한 음질로 높여주는 '업비트 & 업샘플링' 기능을 지원한다. 32비트, 384kHz의 고해상도 음원까지 재생할 수 있다. (사진=씨넷)
▲LG전자는 ‘G5’에 금속 표면을 처리하는 ‘마이크로 다이징(Micro-Dizing)’ 기법을 적용했다. ‘마이크로 다이징’은 아주 작은 크기의 컬러 입자를 금속 표면에 부착하는 공법으로 메탈 고유의 고급스러움을 살리면서도 다양한 컬러를 구현할 수 있다. (사진=씨넷)
▲LG G5는 실버, 티탄, 골드, 핑크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LG전자는 마이크로 다이징 기법으로 세련된 색상을 구현했을 뿐 아니라 안테나 선이 보이지 않는 깔끔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일반적인 메탈 스마트폰의 경우 수신률 저하, 전파간섭 등의 문제로 띠 형태의 안테나 선이 스마트폰 표면에 드러나있다. (사진=씨넷)
▲G5의 '프렌즈'중 하나인 'LG 360 캠'은 주변 360도를 찍을 수 있는 카메라로 누구나 손쉽게 가상현실용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기기다. 립스틱보다 조금 큰 크기의 스틱형 디자인으로 가볍고 휴대가 용이하다. 전면 물리버튼을 짧게 누르면 사진촬영, 길게 누르면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사진=씨넷)
▲'LG 360 VR'은 G5와 유선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가상현실(VR) 기기다. 스마트폰을 삽입하는 방식과 달리 유선 연결 방식을 채택해 착용 시 제품 무게가 경쟁제품 대비 약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118g이다. (사진=씨넷)
▲'LG 롤링봇'은 집안의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구형의 움직이는 카메라다. 보안 및 방범, 반려동물 케어 등 가정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사진=씨넷)
▲'LG 톤 플러스(Tone+)'는 음향기기 전문업체 하만카돈과 기술제휴를 통해 뛰어난 음질을 제공하는 블루투스 헤드셋이다. 이 제품은 하만카돈의 최상위 사운드 등급인 '하만카돈 플래티넘'을 획득, 최고 수준의 사운드 품질을 인정 받았다. (사진=씨넷)
▲LG전자는 ‘G5’의 후면에 각각 135도와 78도의 화각을 지닌 2개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G5’에 탑재된 135도 광각 카메라는 스마트폰 내장형 카메라로는 세계 최대 화각이며 일반 스마트폰 카메라보다 약 1.7배 넓게 촬영할 수 있다.
▲G5에 전용 케이스 ‘퀵 커버(Quick Cover)’를 씌운 모습. 퀵커버는 G5의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를 보여주는데 최적화된 전용 케이스로 케이스를 닫고 별도 조작을 하지 않아도 ‘퀵 커버’ 창을 통해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의 시간, 요일 등 기본정보는 물론 문자, SNS 등 알림 여부를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정현정 기자(iam@zdnet.co.kr)
[저작권자ⓒ메가뉴스 & ZDNet & C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