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초연결 시대 최고의 보안? "위협 걸러내기 앞서 접속통제부터"
최고관리자
2021-10-0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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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 시대 보안기술의 핵심은 네트워크 연결부터 적절히 통제하고 차단하는 것입니다"
네트워크 보안분야 스타트업인 프라이빗테크놀로지의 김영랑 대표는 자사의 보안 기법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201,8년 창업한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애플리케이션 접속제어라는 새로운 보안기술로 주목을 받고있다. 스마트폰은 물론 스마트워치, 노트북, 심지어 TV와 냉장고까지 인터넷에 모두 연결된 '초연결' 시대일 수록 위협요소를 찾기에 앞서 연결허용 방식에 주목해야한다는 것이다.
"이미 대부분의 단말은 위험...접속 제어가 차세대 보안 핵심"
김 대표는 "현재 대부분의 네트워크 보안기술은 안전하지 않은 접속시도를 찾아 실행을 종료하거나 데이터 전송을 차단하는데 집중한다"면서 "여기엔 네트워크와 단말 대부분이 안전하다는 전제가 깔려있다"고 말했다. 위험 요소를 찾아내 조치하면 문제가 해결된다는 시각이다.
반면 김 대표는 "네트워크는 항상 연결돼야 한다는 전제부터 바꿔야한다"고 지적했다. 수많은 단말과의 접속 시도 중 위험요소를 걸러내는 것보다 처음부터 허용된 대상만 접속시키는 구조가 훨씬 안전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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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보안분야 스타트업인 프라이빗테크놀로지의 김영랑 대표는 자사의 보안 기법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201,8년 창업한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애플리케이션 접속제어라는 새로운 보안기술로 주목을 받고있다. 스마트폰은 물론 스마트워치, 노트북, 심지어 TV와 냉장고까지 인터넷에 모두 연결된 '초연결' 시대일 수록 위협요소를 찾기에 앞서 연결허용 방식에 주목해야한다는 것이다.
"이미 대부분의 단말은 위험...접속 제어가 차세대 보안 핵심"
김 대표는 "현재 대부분의 네트워크 보안기술은 안전하지 않은 접속시도를 찾아 실행을 종료하거나 데이터 전송을 차단하는데 집중한다"면서 "여기엔 네트워크와 단말 대부분이 안전하다는 전제가 깔려있다"고 말했다. 위험 요소를 찾아내 조치하면 문제가 해결된다는 시각이다.
반면 김 대표는 "네트워크는 항상 연결돼야 한다는 전제부터 바꿔야한다"고 지적했다. 수많은 단말과의 접속 시도 중 위험요소를 걸러내는 것보다 처음부터 허용된 대상만 접속시키는 구조가 훨씬 안전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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