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아파트 해킹당해 사생활 다 털렸는데…방지대책은 신축 아파트 한다고?
최고관리자
2021-12-0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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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세대간 망분리를 의무화하는 홈 네트워크 규정을 이르면 내년 시행한다. 현재 아파트 홈 네트워크가 하나로 연결된 구조 탓에 해킹 공격 한 번에 단지 내 모든 가구의 사생활이 털리는 사고가 이어져서다. 하지만 이 규정은 시행 이후 지어진 건물에만 적용되며 기존 건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최근 아파트 내부 벽 월패드를 해킹해 일상 생활을 불법 촬영한 영상이 유출돼 국민 불안이 커진 가운데, 기존 아파트에 대한 보안강화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5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의 설치 및 기술기준을 지난 3일 입법예고했다. 지난 2일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내년 초 고시를 개정공포 한 후 6개월 내 시행할 계획이다.
홈네트워크 세대 별로 따로 구분해야..."구축은 의무적용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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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의 설치 및 기술기준을 지난 3일 입법예고했다. 지난 2일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내년 초 고시를 개정공포 한 후 6개월 내 시행할 계획이다.
홈네트워크 세대 별로 따로 구분해야..."구축은 의무적용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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