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AI가 화가되고 노인 돌보미까지..초거대 AI 기술경쟁 뜨겁다(종합)
최고관리자
2021-12-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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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인간처럼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초거대 인공지능(AI)을 둘러싼 기술 개발 경쟁이 뜨겁다.
카카오브레인은 한국어 명령에 따라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 'minDALL-E(민달리)'를 개발해 15일 세계 최대 오픈소스 커뮤니티 '깃허브'에 전격 공개했다. 이용자가 텍스트로 명령어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이미지 생성 모델로, 카카오의 두번째 한국어 초거대 AI모델이다. 미국 오픈AI사의 '달리(DALL-E)'를 누구나 접근하기 쉽게 작은 사이즈 모델로 구현했다. 1400만장의 이미지와 이에 대응되는 텍스트 세트를 사전 학습했다. '민달리'를 이용하면 "바나나 껍질로 만든 의자 그려줘", "보름달과 파리 에펠탑이 같이 있는 그림 보여줘", '살바도르 달리 화가 스타일로 그려줘" 같은 한국어 명령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다. 검색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를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AI가 스스로 명령을 이해하고 직접 이미지를 그린다. 스토리텔링 콘텐츠의 삽화를 만들거나 교육 자료 제작 등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에 이미지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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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브레인은 한국어 명령에 따라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 'minDALL-E(민달리)'를 개발해 15일 세계 최대 오픈소스 커뮤니티 '깃허브'에 전격 공개했다. 이용자가 텍스트로 명령어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이미지 생성 모델로, 카카오의 두번째 한국어 초거대 AI모델이다. 미국 오픈AI사의 '달리(DALL-E)'를 누구나 접근하기 쉽게 작은 사이즈 모델로 구현했다. 1400만장의 이미지와 이에 대응되는 텍스트 세트를 사전 학습했다. '민달리'를 이용하면 "바나나 껍질로 만든 의자 그려줘", "보름달과 파리 에펠탑이 같이 있는 그림 보여줘", '살바도르 달리 화가 스타일로 그려줘" 같은 한국어 명령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다. 검색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를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AI가 스스로 명령을 이해하고 직접 이미지를 그린다. 스토리텔링 콘텐츠의 삽화를 만들거나 교육 자료 제작 등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에 이미지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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