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SKT·카카오, ESG 혁신 스타트업에 본격 투자…"3개사·30억"
최고관리자
2021-12-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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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카카오는 양사가 공동 출자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를 통해 ESG 분야 혁신 스타트업에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과 카카오는 △청각장애인이 운행하는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액터스' △시각장애인용 점자 콘텐츠를 제공하는 '센시' △유·아동 대상 메타버스 기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마블러스' 등 3개 회사에 펀드를 통해 총 30억 원을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일반적인 수익성과 성장성 중심의 스타트업 투자와 달리,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ESG 혁신성에 높은 비중을 두고 투자 대상을 발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코액터스'의 경우 청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운행 차량수를 현행 20여 대에서 100대까지 확대하여 청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센시'는 디지털 문서를 점자로 자동 변환하는 기술을 보유해 수작업 기반 4~6개월이 소요되던 기존 점자책 출판 기간을 단 1일로 단축한 혁신 스타트업이다. 센시는 점자 콘텐츠의 빠르고 저렴한 보급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교육 격차 및 불평등 해소에 목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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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카카오는 △청각장애인이 운행하는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액터스' △시각장애인용 점자 콘텐츠를 제공하는 '센시' △유·아동 대상 메타버스 기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마블러스' 등 3개 회사에 펀드를 통해 총 30억 원을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일반적인 수익성과 성장성 중심의 스타트업 투자와 달리,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ESG 혁신성에 높은 비중을 두고 투자 대상을 발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코액터스'의 경우 청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운행 차량수를 현행 20여 대에서 100대까지 확대하여 청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센시'는 디지털 문서를 점자로 자동 변환하는 기술을 보유해 수작업 기반 4~6개월이 소요되던 기존 점자책 출판 기간을 단 1일로 단축한 혁신 스타트업이다. 센시는 점자 콘텐츠의 빠르고 저렴한 보급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교육 격차 및 불평등 해소에 목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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