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기업별 홈페이지 있듯, 회사마다 메타버스 구축할 것"
최고관리자
2022-05-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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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메타버스는 공간, 즉 시각적 요소들만 주목받았다. 앞으론 ‘시점(Time)’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현실과 가상 세계를 하나로 통합하는 새로운 디지털 혁신이 필요하며, 메타버스에서도 현실과 유사한 교감이 요구된다. 기업별 홈페이지가 존재하듯, 회사마다 메타버스를 구축할 것이다.”
정재균 오비스 한국 시장 총괄은 18일 지디넷코리아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마케팅 스퀘어 컨퍼런스(MSC) 2022’에서 메타버스를 통한 기업간거래(B2B) 마케팅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오비스는 기업들에 원격 사무실 등 가상공간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재작년 출범했다.
정재균 총괄은 고객센터, 사업 제휴 공간, 팝업스토어 세 가지를 예로 들어 메타버스 혁신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고객센터에 메타버스를 곁들인 사례다. 그간 개인이 기업 관계자와 소통하려면, 온라인에서 연락처와 메일 주소를 확인하는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다.
메타버스 고객센터는 이런 불필요한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고객은 회사가 마련한 메타버스에 바로 입장해, 즉시 애로사항을 전할 수 있다. 정재균 총괄은 “고객은 빨리 기업 담당자와 만날 수 있다”면서 “단순 고객 응대 공간을 넘어, 전시와 웨비나 등으로도 확장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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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균 오비스 한국 시장 총괄은 18일 지디넷코리아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마케팅 스퀘어 컨퍼런스(MSC) 2022’에서 메타버스를 통한 기업간거래(B2B) 마케팅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오비스는 기업들에 원격 사무실 등 가상공간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재작년 출범했다.
정재균 총괄은 고객센터, 사업 제휴 공간, 팝업스토어 세 가지를 예로 들어 메타버스 혁신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고객센터에 메타버스를 곁들인 사례다. 그간 개인이 기업 관계자와 소통하려면, 온라인에서 연락처와 메일 주소를 확인하는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다.
메타버스 고객센터는 이런 불필요한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고객은 회사가 마련한 메타버스에 바로 입장해, 즉시 애로사항을 전할 수 있다. 정재균 총괄은 “고객은 빨리 기업 담당자와 만날 수 있다”면서 “단순 고객 응대 공간을 넘어, 전시와 웨비나 등으로도 확장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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