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오라클 "국내 강소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지원"
최고관리자
2022-11-0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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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시스, 신원, 디지털포토 찍스, 알엠소프트 등 오라클 클라우드 도입
오라클은 국내 강소기업들이 자사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도입해 디지털 전환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포이시스, 디지털포토 찍스, 신원, 알엠소프트 등이 사업영역을 가리지 않고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있다. 이들은 클라우드를 통해 IT 운영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시스템 관리 효율을 높이고 있다는 게 오라클 측의 설명이다.
금융솔루션 전문 기업 포이시스는 기존 레거시 시스템 사용 시 정전 등으로 인한 서비스 장애를 극복하고, 비용 효율적인 고객 서비스 구축을 위해 초기 비용이 과다하게 드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대신 OCI를 도입했다. 포이시스는 데이터베이스(DB)를 이미 오라클 DB로 사용하고 있어 OCI 상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 서버 이용이 용이했다. 또 경제적인 스토리지 비용 덕분에 대용량의 DB 운영이 매우 유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OCI가 합리적인 네트워크 비용 및 타 VPN(가상사설망)과의 무료 터널링 서비스가 아웃바운드 트래픽이 많은 업무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이정안 포이시스 솔루션사업부 부장은 "짧은 시간과 한정된 비용으로 대 고객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비용과 네트워크 속도 및 현재 사용 중인 IT 인프라의 재활용 가능 여부 등 다양한 측면을 평가 후 최종 OCI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50년 업력의 패션 기업 신원은 최근 자사 브랜드를 포함 다양한 패션 브랜드가 입점 된 종합 패션플랫폼 '쑈윈도'의 구축을 위해 OCI를 도입했다. 신원은 해당 플랫폼의 첫 구축 당시 인프라 관리 인력 부족과 온프레미스(사내구축형) 인프라 비용에 대한 부담을 느껴 클라우드 도입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비용과 보안은 업체 선정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었고, 이에 사내 기간계 시스템인 오라클 DBMS와의 연동성 및 합리적 비용을 높이 평가하여 OCI를 채택했다.
최대성 신원의 플랫폼시스템팀 팀장은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고려하지만 여전히 인프라 구축에 대한 관리와 비용의 이유로 이를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OCI의 경우 오라클 내 담당자들의 지원서비스가 좋고 상대적으로 더욱 합리적 비용 조건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사진인화 전문기업 디지털포토 찍스는 더욱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기존 IDC 운영 방식에서 오라클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전환했다. 이 회사는 365일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다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 테스트와 실제 서비스를 통해 안정성을 확인한 후 오라클 클라우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타 클라우드 대비 더욱 경제적 비용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며 약 40%의 인프라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광열 디지털포토 찍스 이사는 "대용량 이미지를 처리하는 기업으로서 안정적인 네트워크 속도 확보와 네트워크 결합 스토리지(NAS) 비용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오라클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하며 이 두 가지 어려움을 모두 해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공공부문 기록물 관리 전문 IT 기업 알엠소프트(RMSoft)는 물리적인 서버 기반의 구축형 서비스에서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서비스로의 전환을 위해 OCI를 도입했다. 최근 공공기관 내 서비스형 솔루션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알엠소프트는 기록 및 기록물 보존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구독형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는 플랫폼 '아키비스트(Archivist)를 준비했다. 이를 위해 OCI를 도입함으로써 알엠소프트는 서비스의 모든 아키텍처와 출시 환경 구성에 이르기까지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구독형 서비스 모델 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다. 또한, 알엠소프트 고객 역시 서비스 활용을 위한 예산확보와 시스템 구축에 드는 시간 및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박현제 알엠소프트 솔루션융합본부 본부장은 "투명한 가격 정책뿐만 아니라 사전 미팅 등을 통해 확인한 오라클의 다양하고 풍부한 전문성이 최종적으로 OCI를 도입하게 된 큰 핵심 요소였다. 이는 결국 알엠소프트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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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은 국내 강소기업들이 자사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도입해 디지털 전환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포이시스, 디지털포토 찍스, 신원, 알엠소프트 등이 사업영역을 가리지 않고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있다. 이들은 클라우드를 통해 IT 운영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시스템 관리 효율을 높이고 있다는 게 오라클 측의 설명이다.
금융솔루션 전문 기업 포이시스는 기존 레거시 시스템 사용 시 정전 등으로 인한 서비스 장애를 극복하고, 비용 효율적인 고객 서비스 구축을 위해 초기 비용이 과다하게 드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대신 OCI를 도입했다. 포이시스는 데이터베이스(DB)를 이미 오라클 DB로 사용하고 있어 OCI 상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 서버 이용이 용이했다. 또 경제적인 스토리지 비용 덕분에 대용량의 DB 운영이 매우 유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OCI가 합리적인 네트워크 비용 및 타 VPN(가상사설망)과의 무료 터널링 서비스가 아웃바운드 트래픽이 많은 업무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이정안 포이시스 솔루션사업부 부장은 "짧은 시간과 한정된 비용으로 대 고객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비용과 네트워크 속도 및 현재 사용 중인 IT 인프라의 재활용 가능 여부 등 다양한 측면을 평가 후 최종 OCI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50년 업력의 패션 기업 신원은 최근 자사 브랜드를 포함 다양한 패션 브랜드가 입점 된 종합 패션플랫폼 '쑈윈도'의 구축을 위해 OCI를 도입했다. 신원은 해당 플랫폼의 첫 구축 당시 인프라 관리 인력 부족과 온프레미스(사내구축형) 인프라 비용에 대한 부담을 느껴 클라우드 도입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비용과 보안은 업체 선정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었고, 이에 사내 기간계 시스템인 오라클 DBMS와의 연동성 및 합리적 비용을 높이 평가하여 OCI를 채택했다.
최대성 신원의 플랫폼시스템팀 팀장은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고려하지만 여전히 인프라 구축에 대한 관리와 비용의 이유로 이를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OCI의 경우 오라클 내 담당자들의 지원서비스가 좋고 상대적으로 더욱 합리적 비용 조건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사진인화 전문기업 디지털포토 찍스는 더욱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기존 IDC 운영 방식에서 오라클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전환했다. 이 회사는 365일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다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 테스트와 실제 서비스를 통해 안정성을 확인한 후 오라클 클라우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타 클라우드 대비 더욱 경제적 비용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며 약 40%의 인프라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광열 디지털포토 찍스 이사는 "대용량 이미지를 처리하는 기업으로서 안정적인 네트워크 속도 확보와 네트워크 결합 스토리지(NAS) 비용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오라클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하며 이 두 가지 어려움을 모두 해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공공부문 기록물 관리 전문 IT 기업 알엠소프트(RMSoft)는 물리적인 서버 기반의 구축형 서비스에서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서비스로의 전환을 위해 OCI를 도입했다. 최근 공공기관 내 서비스형 솔루션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알엠소프트는 기록 및 기록물 보존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구독형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는 플랫폼 '아키비스트(Archivist)를 준비했다. 이를 위해 OCI를 도입함으로써 알엠소프트는 서비스의 모든 아키텍처와 출시 환경 구성에 이르기까지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구독형 서비스 모델 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다. 또한, 알엠소프트 고객 역시 서비스 활용을 위한 예산확보와 시스템 구축에 드는 시간 및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박현제 알엠소프트 솔루션융합본부 본부장은 "투명한 가격 정책뿐만 아니라 사전 미팅 등을 통해 확인한 오라클의 다양하고 풍부한 전문성이 최종적으로 OCI를 도입하게 된 큰 핵심 요소였다. 이는 결국 알엠소프트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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