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미디어특강_[늑대소년] 조성희 영화감독 초청 특강
최고관리자
2012-12-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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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12월 18일(화) 저녁 7시, 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늑대소년』을 연출한 조성희 영화감독을 초청, ‘소년에서 감독이 된 나의 영화이야기’이란 주제로 특강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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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자미디센터는 현재 한국 멜로 영화 1위를 기록하고 있는『늑대소년』 감독을 초청하여, 지역사회의 영상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시민제작자 및 지역 영화인과의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영상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이번 특강이 자신의 꿈에 발짝 다가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 조성희 감독은 '늑대소년'의 탄생비화 및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연출요소 등 ‘늑대소년’의 전반적인 제작과정을 소개하고, ‘소년에서 감독이 된’ 조성희 감독이 영화를 제작하기까지 ‘꼴찌’에서 ‘1등’이 된 인생스토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지난 10월 31일 개봉한 '늑대소년'은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멜로 영화 흥행기록을 새로 쓰는 중입니다. 멜로 흥행순위 1위였던 '건축학개론'의 410만 기록까지 넘어선 '늑대소년'은 이후 빠른 속도로 500만 고지까지 넘어 개봉 26일 만에 600만 관객까지 돌파했습니다. 12월 6일에는 다른 결말을 담은 확장판을 개봉, 다시 관객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늑대소년'은 이 같은 기세에 힘입어 멜로영화 사상 처음으로 700만 고지를 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발한 발상과 섬세한 연출력을 겸비한 신예 조성희 감독은 서울대 미대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뒤 한때 CG 회사를 차려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08년 한국영화아카데미에 들어갔고 단편 '남매의 집' '짐승의 끝'을 만들었으며 '남매의 집'은 칸국제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3등상을 수상했고 '짐승의 끝'은 벤쿠버 국제영화제 용호상 부문,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진출해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미디어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 당일 행사장으로 오시면 되며, 홀 좌석 수가 112석으로 일찍 오셔야 자리에 앉을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조성희 감독 이력
- 2004년 서울대 산업디자인과 졸업
- 2009년 한국영화아카데미 연출 전공 25기 졸업
- 2008년 단편 <남매의 집> 각본/연출/편집
2009 미쟝센 단편영화제 대상/절대악몽 최우수작품상/미술상
2009 전주 국제영화제 단편 최우수 작품상
2009 두바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2009 서울 독립 영화제 우수상, 미술상
2009 벤쿠버 국제영화제 용호상 진출 외 다수 영화제 초청
- 2011년 장편 <짐승의 끝> 각본/연출/편집
2010 벤쿠버 국제영화제 용호상 진출
2010 두바이 국제영화제 특별 언급
2011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비경쟁 출품
2011 시드니영화제 출품
2011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 출품 외 다수 영화제 초청
- 2012년 장편 <늑대소년> 각본/연출
2012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
2012 벤쿠버 국제영화제 용호상 진출
2012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한국 멜로 영화 역대 1위 기록(12월 7일 현재 660만)
문의 : 시청자지원팀 문성환(062-650-0332)